🏊♂️ 접영 스트로크 수를 줄이는 방법
– 부드럽게, 멀리, 덜 움직여도 빠르게 가는 기술
✋ 왜 스트로크 수를 줄여야 할까?
수영에서 스트로크 수는 곧 에너지 소모량과 효율성을 뜻합니다.
특히 접영은 강한 전신 움직임이 필요한 종목이기 때문에,
스트로크 수가 많을수록 지치기 쉽고, 리듬이 무너집니다.
스트로크 수를 줄이면:
- 물을 더 많이 미는 효과적인 움직임
- 에너지 절약
- 기록 단축
- 기술의 완성도 향상
이런 장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.
🌀 1. 글라이드 구간을 확보하라
접영에서 스트로크 수를 줄이기 위한 첫 단계는
물 속에서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글라이드(glide) 동작을 확보하는 것입니다.
- 팔로 물을 강하게 당긴 후 → 바로 끌어올리지 말고
- 양팔이 엉덩이 옆에서 0.3~0.5초 유지
- 몸이 앞으로 자연스럽게 ‘미끄러지게’ 둔다
✅ 이 타이밍만 잘 잡아도 한 스트로크에 0.5~1m는 더 멀리 나갈 수 있어요.
💪 2. 킥 타이밍을 정밀하게 맞춰라
접영은 두 번의 킥이 포함됩니다.
① 팔 진입 후 가볍게 킥
② 팔 당김이 끝날 때 강하게 킥
📌 스트로크 수를 줄이려면 두 번째 킥을 강하게 밀어주고,
그 반동으로 글라이드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🌬️ 3. 호흡 주기를 줄여라
매 스트로크마다 호흡을 하면
상체가 너무 많이 들리면서 저항이 생기고
자연스럽게 스트로크 수도 증가합니다.
✅ 두 번에 한 번, 또는 세 번에 한 번만 호흡
✅ 호흡 없이 가는 구간을 만들면
자연스럽게 리듬이 커지고, 거리도 늘어납니다.
🧘 4. 상체 힘을 빼고 ‘부드럽게 밀기’
접영은 강하지만 동시에 부드러움과 리듬이 중요한 종목입니다.
상체에 힘이 들어가면 부상 위험도 높고,
스트로크가 짧고 급해집니다.
- 팔을 ‘쳐내듯’ 쓰는 게 아니라
- 물을 감싸듯 밀어내는 감각을 익혀야 해요.
🎯 5. 훈련 예시 – 스트로크 수 줄이기 실전 루틴
구간내용포인트
25m x 4 | 스트로크 수 최대한 줄이기 | 목표는 6~8회 이내 |
25m x 4 | 무호흡 접영 훈련 | 글라이드 유지, 킥 활용 |
25m x 4 | 팔 없이 킥만으로 전진 | 하체 리듬감 익히기 |
50m x 4 | 1회는 풀 스트로크, 1회는 절반만 | 차이 체감 & 조절력 강화 |
🔑 정리 – ‘적게 움직여도 멀리 나가는 기술’이 핵심
접영 스트로크 수를 줄이는 것은 단순한 숫자 조절이 아닙니다.
리듬, 타이밍, 감각의 예술에 가까운 기술입니다.
✔ 강한 킥
✔ 효율적인 팔 당기기
✔ 짧은 호흡
✔ 글라이드의 타이밍
이 네 가지가 맞물릴 때,
당신의 접영은 더 부드럽고 멀리 나아갈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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